공부 좀 할걸..1 공부 좀 할걸.. 나는 어렸을 때 남들 공부안하고 뭐하고 논건지... 몇년전까지만 해도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미치도록 후회할 때가 있다. 사실 사회에 나와서 쓸모가 없는 지식들도 허다하지만 그 중에 제일 후회가 되는건 영어가 아닐까 싶다. 한국어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고 한글은 무척이나 좋아해서 패스. 그 이외의 과목들은 굳이 알지않아도 되는 공부들이지 않나 싶다. 기본적인 역사를 알고있다는 가정하에서. 여튼간에..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건 영어다. 외국인들이랑 소통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대화를 할라치면 아무런 단어도 생각나지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건 하이와 땡큐라는 말이 전부가 아닐까 싶다. 시간이 된다면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2017.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