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란 식물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내보내는 향균 기능을 뜻하는 물질인데요, 특정 성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식물이 내뿜는 향균성의 모든 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희랍어로는 식물의 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20C 중반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 교수가 처음으로 피톤 치드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며 그가 발표한 글에 따르면
식물이 주변의 균에 대항하여 내보는 휘발성 물질이 피.톤.치.드의 영향이라고 기재되어있습니다.
인체에 이로운 피톤치드는 사람이 호흡을 통해 흡수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
데요, 이뿐만 아니라 면역력과 심폐기능을 강화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폐 질환 등 호흡께 질환
치료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도시의 공기에 포함된 유해 물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이 물질이랍니다.
숲이 주는 힐링 선물, 피톤치드는 살균작용을 가진 휘발 비휘발 화합물의 총틀어서 뜻하며
산림에서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물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표적인 산림 치유지인 이는 경관, 음이온 소리, 햇
빛과 함께 인체 건강 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계절에 따라 피톤치드는 다르지만 여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나며 하루 중 큰 변화가 없지는 않고 해가 뜨고 지고
즉 광환경에 따라 높은으로 나타나는데요, 농도는 수종에 따라 다르며 편백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림에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철 숲은 피톤치드가 내뿜는것만 아닌 주변 환경의 기류 순환과 온도 저감에도 매우 큰 효과를 가지고 있는
데요, 실제로 동 시간 도심과 도시 숲에서 피부온도와 온열감의 조사한 결과 숲의 온도가 도심보다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피톤치드는 말초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 기능을 강화시킬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데요,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대로 된 피톤치드의 효과를 받아보시고 싶으시다면 산 중터에 올라가시는것이 좋은데요,
숲 한 가운데서 숲의 향기를 깊게 들이마시고 조금씩 내뱉는 복식 호흡을 하시면
더 큰 효과를 받아보실 수 있으며 초여름부터 초 가을까지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피부가 민감한다던지 혹은 기관지가 좋지 않으신분들이시라면 산림욕을 즐기시는것을 추천해드리는데요,
다만 제대로 된 정보없이는 어떠한것도 확실한것이 아니니 제 글을 참고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건강은 일상 속에서 챙기시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신다던지 혹은 음주를 매일 하신다던지 식습관이 안 좋으신다던지 등등..
이런 습관을 가지신분들이시라면 먼저 자신의 습관을 개선하시고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물질이 만사형통이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양남의 검이 될 수 있는만큼 현재 여러
분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보신 뒤 산림욕을 즐기러 가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피톤치드를 주제로 글을 써보았는데요, 제 글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편백나무를 주제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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